국기원, 태권도 9단 수여식 '예복'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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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태권도 9단 수여식 '예복' 첫선
  • 김귀전 기자
  • 승인 2021.10.2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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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 제고를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인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 모습.
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 제고를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인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 모습.

[글로벌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9단 수여식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예복’이 첫선을 보였다.

지난 20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제2차 9단 수여식’에서 처음 도입된 ‘예복’은 우리나라의 사상적 원형인 음양오행의 뜻과 조화가 담긴 색(오방정색, 오방간색)을 활용해 개발했다.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 목은정 씨가 개발한 예복은 총 3종[국기원장용, 국기원 부원장(연수원장)용, 9단 승단자용]으로 우리나라 전통 문양과 태권도 동작 문양에 태극을 바탕으로 개발된 픽토그램, 그리고 국기원 CI를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새롭게 도입한 ‘예복’을 입고, 태권도 9단 수여식이 열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새롭게 도입한 ‘예복’을 입고, 태권도 9단 수여식이 열린 국기원 중앙수련장에 입장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고 고단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국기원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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