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싱가포르에 자사 몰 오픈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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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싱가포르에 자사 몰 오픈으로 글로벌 확장 가속
  • 정향인 기자
  • 승인 2022.02.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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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싱가포르 인기 H&B 스토어에서 큰 관심 얻으며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
오프라인 입점 매장도 올 상반기 내 대폭 확대 예정
오호라가 싱가포르에 자사 몰을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
오호라가 싱가포르에 자사 몰을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

[글로벌신문] 글로벌 젤 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일본, 미국에 이어 싱가포르에서도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며 글로벌 확장을 가속한다.

오호라(ohora)는 지난해 10월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에 입점하며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특히 쇼피 입점 4개월 만에 매출이 38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에 힘입어 1월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했다. 또한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 1월 싱가포르 대표 H&B 스토어 ‘가디언(Guardian)’의 8개 매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입점 매장은 올 상반기 내에 4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호라(ohora)는 싱가포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더욱 비즈니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최명화 오호라(ohora) 부대표는 “오호라(ohora)는 오호라의 네일 경험을 통해 스스로를 표현하고, 온전한 나다움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차세대 제품 개발과 디자인을 강화하기 위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차별화되는 제품과 세계적인 뷰티 유통사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 전략에 기반해 캐나다와 유럽 등 해외 진출을 더욱 확장, 글로벌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오호라(ohora)는 2019년 7월 론칭한 이후 2년 반 만에 한국에서 누적 회원 272만 명 및 약 16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셀프 네일케어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얇은 두께와 내구성을 완성하는 기술력은 물론, 소비자들의 니즈를 신속하게 반영한, 약 670개에 이르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꾸준히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셀프 뷰티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진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3월 진출한 일본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누적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했으며, 미국에서는 지난해 11월 아마존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호라(ohora)는 미국에서 2021년 11월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한 데 이어 유수의 파트너들과 함께하며 세일즈 플랫폼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한편 2019년 론칭한 오호라(ohora)는 100% 액상 젤 원료를 굳혀서 만든 반경화 젤 네일 스티커를 최초로 선보이며, 네일케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다. 오호라(ohora)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오호라를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해 온전한 나 다움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비전 아래 소재부터 제품까지 국내에서 개발하며 철저한 품질 관리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대와 감각적인 디자인 등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들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 오호라(ohora)는 2021년 12월 기준 국내 누적 판매 1000만 개, 누적 회원 수 200만을 달성했다. 2021년에는 일본과 미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2021년 3월에는 라쿠텐에 입점하고, 6월에 자사 몰을 오픈한 일본에서는 2021년에만 누적 매출 2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2022년 1월에는 라쿠텐이 선정한 ‘숍 오브 더 이어(Shop of the Year) 2021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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