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동신대 신설 태권도학과,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 첫 출전으로 은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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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동신대 신설 태권도학과,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 첫 출전으로 은메달 수확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04.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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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 후 단체사진
입상 후 단체사진

[글로벌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한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는 422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통영시 평림동 통영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선수와 태권도 동호인 등 98개 팀 2900여명이 참가해 겨루기, 품새, 태권 경연 등으로 기량을 겨루었다.

올해 첫 호남권 태권도에 불씨를 지피는 동신대 태권도학과에서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 품새 부분 첫 출전해 은메달의 쾌거를 안았다.

1학년으로 구성된 품새팀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내년에 들어올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리고 동신대 태권도학과를 전국 대학에 알리기 위해서라도 어려운 환경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였다.

태권도학과장 안민주 교수는 신설과로 첫 출전한 이 대회를 통해 태권도학과가 한 단계 발전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앞으로 태권도확과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하였다.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동신대학교는 210여개국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이며,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 태권도 남북 공동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활동을 하고있는 태권도 학과를 신설해 초··고를 연계한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태권도를 통해 태권도 사랑을 물씬 풍겨 태권도 가족 인구 저변 확대와 더 나아가 태권도 유학생을 유치해 지역 문화를 대표하여 동신대학교의 가치 제고와 자긍심 고취로 나주 지명도에 관심을 전국 및 전 세계에 높임으로써 글로벌 대학으로 우뚝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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