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5·18민주화운동 기념 전국태권도대회" 2여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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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5·18민주화운동 기념 전국태권도대회" 2여년 만에 개최
  • 박성준 기자
  • 승인 2022.05.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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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어려운 시기 극복!
한국 민주화 상징! 그 뜻을 이어가는 태권도 정신!
태권도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
태권도 경기장(광주빛고을체육관)
태권도 경기장(광주빛고을체육관)

 

 

 

 

 

 

 

 

 

 

 

 

[글로벌신문] COVID-19이후 2여년 만에 “제24회 5·18민주화운동기념 전국태권도대회”가 8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한국 민주화의 성지이며 광주의 아픈 역사를 평화와 화합의 장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광주 태권도의 상징으로 다시 재조명되는 계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에서 우수한 기량을 자랑하는 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메가 이벤트 대회로 선수, 임원, 학부모들이 광주를 찾게되어 인근 숙박 업소와 음식점 등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체육회, 광주광역시교육청 후원하며. 전국 중·고 170여개의 팀, 183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겨루기에서 중·고등부 11체급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 장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 주최로 지난 5월 17일(화)부터 시작하는“헌혈 페스티벌” 은 태권도인들의 작은 정신과 희생이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5.18 정신에 부합해 태권도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병영 전무이사(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는 매우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고 대회를 개최하는데 노력해준 이영석 회장, 김종진 기술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5.18정신을 되새기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석 회장(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운동기념 태권도대회인 만큼 5·18정신을 기리는 전국중·고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모든 출전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병영 전무이사(왼쪽)        김종진 기술위원장(오른쪽)
문병영 전무이사(왼쪽) 김종진 기술위원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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