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손잡고 스페인 도착…기내서 기자단과 깜짝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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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손잡고 스페인 도착…기내서 기자단과 깜짝인사
  • 박언용 기자
  • 승인 2022.06.2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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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6.28/뉴스1 

[디지털뉴스팀]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일정으로 김건희 여사와 함께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28일 오전 4시 30분) 스페인 마드리드 바하라스 국제공항 도착했다. 이날 비행시간은 예정된 15시간보다 30분 정도 이른 14시간 30분이 소요됐다.

윤 대통령 내외는 박상훈 주 스페인 대사 부부와 김영기 한인회장, 스페인 정부에서 나온 하비에르 살리도 아·태국장의 영접을 받으며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렸다.

윤 대통령은 공군1호기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의 손을 잡고 내렸다. 트랩에서 내려온 윤 대통령은 박 대사 내외와 차례로 악수하고 살리도 국장 등과도 차례로 악수했다.

윤 대통령은 옅은 색의 분홍 넥타이를 했고 김 여사는 베이지빛이 감도는 흰색 원피스를 입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후 대기하던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나 숙소로 향했다. 밤에 도착한 관계로 별도 공식 일정은 잡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앞서 기내를 돌며 동행한 취재진과 일일이 악수했다. "첫 순방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왔느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겠느냐"고 말했고 '(장시간 비행으로) 힘들지 않으냐'는 질문에 "못 쉬었다. 자료 보느라"고 설명했다. 중간중간 프리미어 축구 시청과 독서도 했다고 설명했다.

사흘간 최소 14건 이상의 외교행사를 소화하는 윤 대통령은 '준비를 잘했느냐'는 물음엔 "다자회담이나 나토 동맹국으로부터 초청받은 파트너국 회담만 2시간30분 정도 되고 나머지는 회담이 짧게 짧게 있고 길게는 못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간이 많지는 않아 (정상간) 얼굴이나 익히고 간단한 현안들이나 서로 좀 확인한 다음에 '다시 또 보자' 그런 정도 아니겠느냐. 만나봐야지"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인사를 마친 뒤 김 여사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는 '비행이 어떠했느냐', '장시간 비행했는데 컨디션은 어땠냐'는 연이은 물음에 엷은 미소로 답변을 대신했다.

윤 대통령이 웃음과 함께 김 여사를 돌아보며 "말씀하시지?"라고 말했음에도 별다른 답을 하지 않았다. 이후 작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가 취재진에 공식 인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스페인에서 첫 일정으로 28일(현지시간) 오후 호주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총리와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3박 5일 순방 일정 동안 9차례 양자 회담과 함께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 '나토 사무총장 면담', '스페인 국왕 면담, '한·미·일 정상회담, '스페인 경제인 오찬간담회' 등 외교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김건희 여사와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박상훈 주스페인한국대사 부부, 스페인 정부 인사 등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박상훈 주스페인한국대사 부부, 스페인 정부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김건희 여사와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박상훈 주스페인한국대사 부부, 스페인 정부 인사 등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7/뉴스1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행원 및 취재진을 태운 공군1호기가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한 가운데 공항 환송인사들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7/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공군1호기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오후(현지시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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