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석, '음주운전 사고' 재심 포기…1년 6개월 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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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김민석, '음주운전 사고' 재심 포기…1년 6개월 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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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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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선수촌에서 음주 및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왼쪽부터), 정재원, 정재웅, 정선교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진천선수촌에서 음주 및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왼쪽부터), 정재원, 정재웅, 정선교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열린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음주운전 사고 뒤 대한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공정위)로부터 받은 징계에 대해 재심 청구를 포기했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민석 등 공정위로부터 징계를 받은 선수들은 재심 마감일인 지난 17일까지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다. 따라서 김민석은 선수 자격정지 1년 6개월 징계가 확정됐다. 또한 정재웅(성남시청·선수 자격정지 1년), 정선교(스포츠토토·선수 자격정지 6개월), 정재원(의정부시청·선수 자격정지 2개월)의 징계도 확정됐다.
   
김민석, 정재웅, 정재원, 정선교 등은 지난달 22일 오후 충청북도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식사와 음주를 한 뒤 김민석 소유의 차량을 정재웅이 운전해서 선수촌에 복귀했다. 이후 김민석은 다른 모임에 참석한 뒤 운전대를 잡았고 선수촌 내 보도블록 경계석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김민석은 차량을 두고 복귀했지만 체한체육회를 통한 조사에서 사건이 드러났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정위는 지난 8일 징계 회의를 열고 음주운전 사고 및 음주 소란 행위, 체육인의 품위를 훼손한 행위 등의 이유로 징계를 내렸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진수 감독은 선수 관리 문제 등으로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민석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 추월 은메달, 남자 1500m 동메달을 거머쥔 바 있다. 정재원은 2022 베이징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 2018 평창 대회 남자 팀 추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중 김민석은 중징계를 받았지만 2024년 2월 복귀가 가능한 만큼 2026년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은 가능할 전망이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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