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건조경보 발효 중→오늘 5월 하순~6월 상순 기온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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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도권 건조경보 발효 중→오늘 5월 하순~6월 상순 기온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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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3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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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서울시와 경기도는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까지 낮에는 5월 하순~6월 상순의 기온분포로 다소 덥겠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와 일부 경기도 내륙에는 건조경보, 그 밖의 지역은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근 수도권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내일(4일) 비가 내리기 전까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겠고 낮 동안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봄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에 주의하고,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4일) 오후까지 동~남동풍이 불겠으며, 밤~오전에는 바람이 5km/h(2m/s)로 약하게 불다가 낮 동안에는 10~25km/h(3~7m/s)로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습도는 낮에 20% 미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특히 오늘(3일)까지 낮 기온은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5월 하순~6월 상순의 기온 분포로 다소 덥겠다. 또 낮과 밤의 기온차는 파주, 성남, 포천 등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매우 크겠으니,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3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0도, 인천시 10도, 수원시 6도 등 3~1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27도, 인천시 23도, 수원시 26도 등 23~27도가 되겠다.

이 밖에도 내일(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12도, 인천시 12도, 수원시 9도 등 6~13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1도 등 19~23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내일(4일) 오전 서해중부바깥먼바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서해중부먼바다는 오후부터 모레(5일)까지 바람이 30~65km/h(8~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송서현 기자 songyunsun@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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