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경남권이 매우 건조한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내일 밤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 했다.

특히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등 경남권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며, 오늘 오전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한편, 오늘부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겠다.

아울러 오늘(14일) 오전(09~12시)부터 경남서부에 비가 시작되어 오후(12~18시)에는 부산, 울산, 그 밖의 경상남도로 확대되겠으며, 내일(15일) 밤(21~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 밖에도, 경남남해안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14일)부터 내일(15일)까지 아침 기온은 어제(13일, 아침최저기온 -1~11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어제(13일, 낮최고기온 19~25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그리고 오늘(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1도, 경상남도 4~12도로평년(4~10도)보다 1~4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20도, 경상남도 17~21도로 평년(18~21도)과 비슷하겠다.

이어 내일(1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3도, 경상남도 11~14도로 평년(4~10도)보다 3~7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8도, 경상남도 19~22도로 평년(18~21도)과 비슷하겠다.

또, 오늘(14일) 오후부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남해동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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