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지적확인생활화, 산업재해·시민재해 제로, 철도사고 제로 3대목표 지향
[글로벌신문] 한국철도(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는 ‘제 326차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전 소속을 대상으로 불안전 요인을 발굴 및 조치하고 안전실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찬 본부장은 인천관리역 안전점검에 참석해 안전실천 결의를 시작으로 무재해기 전달 및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행, 안전업무에 대한 인천역 현안사항 보고, 현장 안전취약개소 점검 순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여름철 대비 인천역 배수로 점검 △인천역 승강장 공사개소 안전점검 △인천역 입출고선 도보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발굴했다. 이후 직원 역무실 및 로컬관제실에 방문해 안전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211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 중 199건은 개선 완료(94.3%)하였으며, 12건(5.7%)은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전승찬 수도권광역본부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현업직원이 합동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안전개소를 직접 점검하고 개선하여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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