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
[글로벌신문] 지난 19일(금) 전라북도 무주 태권도원에 위치한 일여헌에서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최재춘)와 ATA(회장 이 선)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최재춘 위원장은 “ATA의 이선회장님을 비롯하여 이순호 명예총재님, 이말건 총재님 방문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이제는 WT와 ITF, 그리고 ATA와 함께 힘을 합쳐 태권도를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이에 이선 회장은 “이렇게 환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故김운용 총재님과 故이행웅 총재님은 생전 각별한 사이셨고 뜻하시는 바가 같으셨기에 김운용스포츠위원회와 함께 태권도가 하나되어 세계화가 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하였다.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대회인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2일부터 6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열리는 김운용컵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의 종목으로 나눠 전세계 태권인의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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