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맞이 ‘지역상생, 희망내일(Rail) 해피트레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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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이 ‘지역상생, 희망내일(Rail) 해피트레인’ 시행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3.05.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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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수혜자 100명에게 열차여행의 즐거움과 문화체험 기회 제공
해피트레인 포스터
해피트레인 포스터

[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는 가정의 달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6월 16일까지 지역사회 교통약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해피트레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철도 고유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적 약자 및 필요계층에게 기차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코레일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지역상생, 희망내일(Rail) 해피트레인’ 사업명으로 추진되며,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가 소재한 영등포구의 아동·청소년, 국가유공자 등 수혜자 100명(수혜단체 4곳)에게 열차여행의 즐거움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수혜단체 4곳은 희망 여행지를 바탕으로 영등포역여행센터의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태안, 서천, 아산 등 수도권 근교 여행지를 관광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유명 관광지와 함께 태안-백사장항(중식 및 관광), 서천-장항시장(중식 및 관광), 아산-온양온천시장(관광) 등 전통시장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상생, 희망내일 해피트레인’은 오는 27일 우천복지재단(탈북민가족, 20명) 태안 안면도여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영등포구 여성예비군 소대(국가유공자, 30명) 서천 힐링여행, 6월 12일 신길동 지역아동센터(아동·청소년 20명) 아산 역사여행, 16일 대림동 지역아동센터(아동·청소년 30명) 태안 안면도여행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승찬 본부장은 “이번 해피트레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열차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해피트레인을 더욱 활성화해 지역과 상생하는 코레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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