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수서관리역은 지난 26일(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소외계층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강남세움복지관에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봉사단의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기업 물품구매 릴레이 나눔’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협력적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기업 물품을 구매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함으로써 공사의 나눔가치 실현 및 홍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수서관리역은 강남세움복지관에 사회적기업 건강잡곡세트 20박스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마음 따뜻한 주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강남세움복지관에서 기부물품 전달식을 시행하고 수혜대상 가정에 방문해 기부물품을 직접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유희정 수서관리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자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