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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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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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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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의 서막…검찰인사 인사 기준 대통령 충성도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중앙지검장에 이창수 전주지검장 임명은 김건희 여사 수사 방탄의 서막"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법무부가 검찰인사를 통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중앙지검장에 친윤 이창수 전주지검장을 임명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특히 "이창수 지검장은 윤석열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 성남FC 사건, 등 야당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하는 이때 대통령의 심복을 중앙지검장에 앉힌 것은 기어코 김건희 여사를 성역으로 만들라는 시그널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해석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그게 아니라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송경호 서울지검장을 친윤 검사로 교체할 이유가 없고 그런 점에서 이번 검찰 인사는 봐주기 인사, 방탄 인사"라고 비난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에 대한 인권유린, 강압수사, 불법수사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대표적인 정치검사로 감찰을 받아야 할 자가 영전한 것이고 대장도 사건을 수사 지휘한 고형곤 검사 또한 승진했다"며 "이번 검찰인사는 인사의 기준이 대통령에 대한 충성도라는 사실을 똑똑히 확인시켜줬다"고 거듭 비난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장악력 유지를 위한 이번 검찰 인사는 국민의 분노를 끊어오르게 할 뿐"이라며 "민주당은 반드시 김건희 특검법을 관철해 윤석열 정부가 부너뜨린 법과 정의의 가치를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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