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국가의 위기대응 체제 점검은 물론 다양한 안보의식 고취 활동으로 임직원 및 지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적극 동참하며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방위의 핵심인 ‘2024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1일까지 수성동 본점과 전산센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 장소 등에서 사흘간 실시했다"고 말했다.
iM뱅크에 따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민∙관∙군∙경 통합 다중이용시설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 사이버테러 합동 대응훈련, 금융전산망 재난복구훈련 등의 실제 상황 대비 훈련을 비롯해 EMP 공격 대응 관련 안보 초빙강의 및 현안주제 토의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 재난안전교육시설 체험 등의 체험 훈련을 비롯해 워리어플랫폼 등 안보 전시회 등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iM뱅크는 "19일 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진행된 ‘2024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을 위한 전시직제편성 훈련과 종합상황실 구축을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어 금융분야 위기상황 조치 능력 숙달을 위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위기상황 조치 도상연습과 위기대응훈련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본점 드론(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iM뱅크는 "본점(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된 드론(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훈련에는 실제상황을 상정하여 드론 및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발견, 임직원 대피, 군∙경 합동 테러범 진압, 화재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이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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