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내일부터 서울과 경기남부를 중심으로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라며 "모레 오전부터 저녁까지 5mm 내외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은 또 "내일(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5도는 모레 늦은 새벽(03~06시)부터 낮(12~15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오늘(3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31도, 인천시 30도, 수원시 30도 등 29~32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4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경기동부 중심 15도) 내외로 크겠다.
또 내일(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22도, 인천시 23도, 수원시 21도 등 17~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등 29~33도가 되겠습니다.
특히, 모레(5일) 오전(09~12시)부터 인천.경기북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오후(12~18시)에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으나, 일부 경기도는 저녁(18~21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오늘(3일)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20~45km/h(6~12m/s)로 강하게 불겠다. 이어 인천.경기앞바다도 오늘 바람이 20~40km/h(5~11m/s)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민소미 기자 msm145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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