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IC~연풍IC 14km 구간 야간 전면차단
상태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IC~연풍IC 14km 구간 야간 전면차단
  • 국제뉴스
  • 승인 2024.09.19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3일~26일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8시, 터널시설물 긴급 보수공사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문경새재IC에서 연풍IC 14km 구간을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야간시간(오후 10시~다음날 오전 8시)에 전면 차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단은 노후화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터널시설물 긴급 보수공사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과 작업자의 사고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다.

해당 기간 중 문경새재IC 양평방향 진입이 불가하고, 양평방향 이용차량은 문경새재IC에서 진출해 국도 3호선을 이용해 연풍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내비게이션, 교통방송,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도 병행한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해당 구간 이용객들께서는 이용 불가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안전운전 및 우회도로 이용 등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행되는 공사인만큼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