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기상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나 모레 낮부터 쌀쌀해지겠다"고 예보 했다.
이와 함께, 서해5도는 오늘은 대체로 맑겠다. 또, 내일은 구름많다가 낮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이어 모레는 대체로 흐리다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또, 내일(30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내일 경기동부 15도 내외)으로 크겠다.
한편, 모레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은 내일(30일)보다 3~5도 내외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으니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29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9도, 인천시 28도, 수원시 28도 등 27~30도가 되겠다.
아울러, 내일(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시 18도, 인천시 19도, 수원시 16도 등 13~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시 28도, 인천시 27도, 수원시 28도 등 26~28도가 되겠다.
한편, 서해중부먼바다는 모레(10월 1일)부터 바람이 25~60km/h(7~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민소미 기자 msm1456@nate.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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