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원도, 대관령 기온 2도 내외→가시거리는 200m 미만 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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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원도, 대관령 기온 2도 내외→가시거리는 200m 미만 운무
  • 국제뉴스
  • 승인 2024.10.3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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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백상현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새벽 강원도 내륙과 산지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며 "가시거리는 200m 미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11월 1일)까지 강원도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강원산지 5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 올라 내일(31일)은 강원도 대부분 지역, 모레는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특히, 오늘(3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5~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2~3도, 강원동해안 9~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7~19도, 강원동해안 20~22도가 되겠다.

또 내일(11월 1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8~1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5~6도, 강원동해안 10~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7~20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5~17도, 강원동해안 19~20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31일)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또 내일(11월 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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