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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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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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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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원조 태권도! 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해 세계로 이어지다.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 응급대응 훈련 강화

【글로벌신문=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교육을 2025년 7월 16일(수) 태권도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장면[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사진-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자원봉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장면[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소방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 ▲가슴압박 실습 ▲기도 확보 방법 ▲AED 사용법 ▲응급 상황 대응 시 시뮬레이션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태권도라는 역동적인 스포츠 특성상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강화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직접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자신감을 키웠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숨은 주역으로, 이들의 응급 대응 능력은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대회 운영, 응급처치, 외국어 안내 등 다양한 사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오는 2025년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며, 21 개국에서 참가한 국내외 태권도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대회 전 과정에서 참가자 안전과 의료 대응 시스템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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