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윤석열 1위, 野인물 없는 탓…황교안 전철 밟지 말고 자기 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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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윤석열 1위, 野인물 없는 탓…황교안 전철 밟지 말고 자기 일이나"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07.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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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안위원장에 선출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29일 제379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News1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단숨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3위로 올라선 것에 대해 야권에 마땅한 후보가 없는 때문이라며 이는 신기루 같은 현상이기에 윤 총장은 자기임무에 충실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서 의원은 1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어제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총장이 야권 후보 1위, 10%나 되는 지지율을 얻었다"며 "야권에 대통령 후보가 없기 때문에 그렇다, 윤 총장이 선택적 정의를 행사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거 문제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자 "다 맞는 말 아닌가"라며 야권에 사람도 없고 윤 총장 최근 처신도 문제가 있다고 했다.

즉 "오죽하면 그쪽에 많이 나오겠느냐. 야권에는 도대체 대통령 후보가 없지 않느냐는 맞는 (말이다)"는 것.

이어 서 의원은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에게 당시 야권이 거는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 정치에 들어왔다가 야권에게 아주 불리한 지형을 만들어놓고 빠지게 되는 형태가 됐다"라는 점을 든 뒤 "그래서 검사를 하면서 검찰총장, 법무부 장관이 된 사람들은 자기 영역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잠시 신기루처럼 이야기가 될 수 있을지언정 국민은 일하는 사람,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을 좋은 대선후보로 생각해 (표를) 주겠다는 것이다"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치가 아닌 자기 일에, 미래통합당은 국회의원답게 국회로 들어와 일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기 직분에 충실치 못한다면 지금의 선호도 조사는 신기루, 물거품 같은 것에 불과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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