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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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0.12.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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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
광진구 내 착한가격업소 모습
광진구 내 착한가격업소 모습

[글로벌신문] 광진구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섰다.

착한가격업소란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품질이 우수한 업체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지정 기준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을 대상으로 주요 취급품목의 가격, 가격 인하·동결 여부, 청결도 및 위생 관리, 옥외 가격표시제 등 정책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된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에 지정·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 총 45개소에 대해 적격 여부를 확인하고 재점검했다.

또 신규 업소 2곳을 추가 발굴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서와 인증 표찰을 교부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방역물품 제공 및 위생·방역 서비스 지원, 전기 안전점검, 홍보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혜택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힘써주시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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