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사망 사건 책임 있는 자의 체육회장 인준을 취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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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사망 사건 책임 있는 자의 체육회장 인준을 취소하라
  • 글로벌신문
  • 승인 2021.03.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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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대표 겸 국제스포츠인권위원회 김덕근 위원장 성명발표

[글로벌신문] 스포츠의 윤리의식이 결여된 부도덕하고 반인권적인 자는 체육회장 자격이 없다.

광주 클럽 대규모 인명사고 원인은 생명 존중사상과 정의와 원칙를 무시한 업주 공동대표 (광주 북구 체육회장) 들의 물질만능주의 (物質萬能主義) 사상이 빚은 참극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윤리적 행동은 자율적 판단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것이다. 개인이 도덕적 자율성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무엇이 옳음과 공정함에 가까운지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자신의 판단을 행동으로 옮기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 그리고 스포츠 활동에서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고 습관화 하는 역량을 개발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

이에 김창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2019년 7월 광주 클럽 복층 붕괴로 2명 사망 외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 외국인 선수 등 총 25명의 대규모 인명사고를 일으킨 반인권적, 반사회적 인물인 광주시 북구 체육회장의 인준을 취소하는 것이 체육인들에 대한 도리(道理)이다.

당시 대규모 인명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안전 사고를 무시하고 클럽 내부에 불법적으로 증. 개축한 복층구조물 위에 많은 손님이 한꺼번에 올라가면서 구조물이 순식간에 위에서 1층으로 와르르 무너진 예고된 인재 사고였다.

2016년도에도 클럽 복층에서 여성 손님이 비슷한 사고로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의 인명사고를 일으킨 현 북구 체육회장 (당시 클럽 공동대표) 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광주시 고등법원에서 현재 재판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당시에 인명사고와 관련하여 공중파 방송 및 각종 언론 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였으며, 이를 본 국민들이 경악과 함께 국민적 공분이 하늘을 찔렀다. 이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반사회적 범죄행위 자가 건전한 스포츠의 수장으로 있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체육의 대수치며, 또 체육의 위상추락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할 것이다.

특히 체육회장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매우 엄중한 자리이다.

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청렴한 스포츠 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결백한 인물이어야 한다.

스포츠가 윤리적 원리에 따라 작동할 때만이 건전한 발전을 담보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의 생명은 규칙상 정정당당한 경기정신에 입각한즉슨 페어플레이 (Fair Play) 정신이 투철해야 할 것이다.

조직의 지도자가 부패하면 구성원들도 부패한다는 자명한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따라서 지도. 감독기관의 수장인 김창준 광주광역시 체육회장은 정의로운 체육문화와 건강한 체육발전을 위해 체육회 규정에 따라 반인권적, 반사회적. 비윤리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산하 북구 체육회 회장 인준을 즉각 취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상식과 원칙에 따라 적절한 징계 조처(徵戒措置)를 하지 않을 시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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