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비 최대 수도권 80㎜·제주 산지 150㎜…낮 16~22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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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비 최대 수도권 80㎜·제주 산지 150㎜…낮 16~22도(종합)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4.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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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지난 3월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벚꽃길을 찾은 시민들이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을 보며 산책을 하고 있다.

[글로벌신문] 토요일인 3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다. 제주도 산지에는 최고 150㎜, 서울 등 수도권 80㎜로 봄비치고는 꽤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된다. 전국에 비가 오면서 건조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린다고 2일 예보했다.

비는 2일 밤 제주도와 전남 서해안에서 시작해 3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남, 전북, 전남권 내륙, 경남 서부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후에는 전국에서 비가 내린다. 수도권은 3일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기 전에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제주도 동부와 남부 30~80㎜(많은 곳 제주도 산지 100㎜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 북부와 서부, 서해5도, 울릉도·독도 10~60㎜다.

비는 4일 오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제주도를 시작으로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3일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지만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15도 내외로 선선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5도 Δ인천 15도 Δ춘천 11도 Δ강릉 11도 Δ대전 14도 Δ대구 12도 Δ부산 14도 Δ전주 16도 Δ광주 16도 Δ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6도 Δ춘천 17도 Δ강릉 15도 Δ대전 19도 Δ대구 20도 Δ부산 18도 Δ전주 20도 Δ광주 20도 Δ제주 2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2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3m, 동해 먼바다 최고 4m, 남해 먼바다는 최고 2.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 서부 서쪽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서해 남부 남쪽먼바다는 3일까지 바람이 시속 35~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제주도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5~60㎞, 최대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고, 남해안 지역에도 바람이 시속 30~50㎞로 강하게 불 수 있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대부분 해상에서는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예상돼,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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