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 제로(NET ZERO) 2050 기후재단 ·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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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제로(NET ZERO) 2050 기후재단 ·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 체결
  • 김유찬 기자
  • 승인 2021.05.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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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환경전문 넷제로2050기후재단과 손을 잡는다.
넷네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 넷네로 2050 기후재단 장대식 이사장

[글로벌신문]  대한태권도협회는 21일,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 넷제로 2050기후재단이 대한태권도협회와 기후와 환경, 에너지 문제를 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공동실천’업무협약을 맺는다고 18일 밝혔다.

본 협약식에는 장대식 넷제로2050기후재단 이사장과 양진방 대한 태권도협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협약으로 양기관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환경과 에너지 분야 등에서 탄소중립적인 실천행동과 국제 이벤트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 관련 교육을 전세계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공동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정보제공 및 인적자원 공유에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넷제로 2050 기후재단은 2021년 2월 10일 설립된 외교부 산하의 공익법인으로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명예이사장으로, 장대식 회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하여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전략과 방안을 글로벌 시민사회 공동체와 함께 모색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넷제로2050기후재단관계자는 “탄소중립달성을위해태권도 단체와 국기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전세계 태권도인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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