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인도 해외지부 이어 중국 하남성지부(이하 ‘하남성지부’)와도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은 지난 20일 세계줄넘기위원회 사무실에서 화상회의로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WorldCJRC 김후준 회장과 변기태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하남성지부에서는 김창호 지부장과 지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2호 해외지부 설립 통해 위원회가 글로벌 가속화 성장에 있어 큰 기틀을 다지게 됐고, 중국은 각 성마다 지부체결을 할 것이다. 위원회는 앞으로 국내 줄넘기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국제 지도자 및 국제 심판 양성을 통해 세계줄넘기위원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세계줄넘기대회 등을 기획하여 글로벌 단체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남성 김창호 지부장은 “ 중국 31개성 중 처음으로 하남성지부 체결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며, 중국에 2호, 3호 지부가 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책무를 다할 것이며, 또한 아시안게임에 줄넘기종목이 들어갈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