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택시·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민생안정지원금 80만원 지급

2022-01-27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운송 수입 급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택시,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민생회복 자금을 지원하여 생활 안정 도모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사업장 또는 사업자 등록증의 주소지가 고창군에 등록되 있는 택시(법인, 개인) 기사 140여 명과 전세버스 기사 40여 명이다.

지원금 신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상자 접수가 완료됐으며, 지원대상 적합 여부를 확인 후 설 명절 전에 1인당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