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북문 현판 의두문(依斗門) 확정
2022-02-15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영광문화원장 등 지역원로와 영광군의회 의원 및 언론인이 참여한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명칭 선정위원회에서 10일 영광읍 북문 경관정비사업 현판 문안을 ‘의두문(依斗門)’으로 확정됐다.
「영광읍지」 에 영광 북문의 과거 명칭이 의두문(依斗門)이기 때문에 기록의 명칭을 따라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영광군은 충분한 토의를 위해 명칭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적으로 의두문으로 결정했다. 현판글씨는 한자로 표기하되 영광서예협회에 작성을 의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