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공임대 행복주택 건립 박차
300호 공급 목표
2022-02-25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영광군은 지하층공법 변경으로 그간 일시 공사 중지됐던 영광단주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에 공사를 재개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3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세대는 청년층 240세대(80%), 주거취약계층 60세대(20%)이며, 전용면적 22㎡, 26㎡, 36㎡, 44㎡로 구성되어 있고 임대료는 보증금 1000 ∼2000만원/월 7∼13만원으로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편의시설로는 작은 도서관, 협동카페, 어린이집, 경로당 등 많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활용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6월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