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 울산 유세

울산 신재생.그린에너지 산업 수도 만들겠다.

2022-03-01     강정덕 기자

[글로벌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이후 처음 울산에서 유세를 벌였다.

울산을 신재생·그린에너지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권 공략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경남 창원과 부산, 양산을 거쳐 울산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앞 수천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마이크를 잡은 이재명 후보는 울산 경제를 살릴 유일한 후보는 자신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를 위해 울산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에너지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장기적인 국가 성장과 발전을 위해 수도권 집중에서 지역 균형발전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와 함께 한반도에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고 안보를 정략에 이용해서는 안된다며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모든 정치세력이 참여하는 통합정부를 구성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