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폐건전지 분리수거함 설치

2022-05-17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고창군 대산면(면장 이영윤)은 마을내 방치된 폐건전지 회수를 위해 20개 마을(상금, 중금 등) 에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폐건전지 수거함은 마을에서 쓰고 버리지 않은 폐전지를 집중 수거하여 환경피해 예방과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가정에서 주로 배출되는 소형 알칼리망간전지 등이 제대로 분리수거 되지 않으면 일반쓰레기와 함께 소각되거나 매립돼 자원의 낭비는 물론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영윤 대산면장은 폐건전지 재활용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폐건전지의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다른 마을에도 점진적으로 수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