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절경, 낙조가 아름다운 해수욕장 개장

3년 만에 마스크없이 해수욕장 입장 가능

2022-07-10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영광군(군수 강종만)78일부터 815일까지 가마미해수욕장을 개장하고 723일부터 815일까지 송이도해수욕장을 운영하여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두 해수욕장 모두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올해 해수욕장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하여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몽골텐트, 야영데크 등 캠핑시설 및 휴식공간을 정비하였으며 특히 꽃탑, 꽃바구니 등을 설치하여 가마미해수욕장 만의 특색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친절한 관광객 맞이와 건전한 행락질서 유지로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