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설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 제수용품 10~20% 할인행사, 경품 추첨 - 명절 문화체험, 노래자랑 등 고객 참여 행사 진행

2020-01-16     황소선 기자

[글로벌신문]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15일(수)~ 1월 28일(화)까지 13일간 전통시장 및 연신내, 응암오거리 상점가 등 7개소에서 ‘2020년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자 마련되었다.


설 명절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는 곳은 연서, 대림, 대조, 신응암, 증산 5개 시장과 연신내상점가, 응암오거리상점가 총 7곳이며,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에 제수용품, 과일, 떡 등을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선물세트, 식료품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동아리공연, 버스킹, 노래 장기자랑 등 문화행사와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와 같은 전통놀이 부스를 마련하여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은평구 내 전통시장의 설 명절 이벤트 행사 일정은 다음 표와 같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및 일자리경제과(☎351-684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