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국회의원 "아동학대 대책, 현장과 제도적 간극을 메워야합니다!"
2022년 8월 조은희 (국민의힘)서초구갑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우리사회가 아동학대 대책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정책토론회를 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아동학대 대책, 현장과 제도적 간극을 메워야합니다>
2022년 8월 조은희 (국민의힘)서초구갑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우리사회가 아동학대 대책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정책토론회를 당 정책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조은희 의원은 "정인이에 대한 전국적인 추모물결 후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높아졌으나, 안타깝게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에서 미흡한 부분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는 구청장 재임 당시에도 아동학대 대응체계에 많은 문제의식을 느꼈습니다. 서초구 내에 '원스톱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이나 피해아동 보호센터를 만들기도 했지만, 전국적으로 안전망이 자리잡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습니다."라는 의견을 발표 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 함께해주신 파주시 어린이집 피해학부모님들의 경우에는 매뉴얼과 달리 관계기관들의 소극적 대응으로 인한 현장조사의 한계점과 피해아이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대책이 미흡한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았다.
“당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피해자들은 너무 힘든 시간을 버티며 외로운 싸움을 많이 한다.”
조은희 의원은 “아이들은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피해사실을 증명하기 어려운 아이들의 억울함을 밝혀내고 돕는 것은 결국 우리 어른들의 몫이자 국가적 책임입니다. “
아울러, 조의희 의원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과 법제도 사이의 간극을 메워 아이들이 더 건강히 커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 하였다.
앞으로 이번 정치토론회를 통해 뜻있는 정치인과 현장 책임자 간의 업무 공조속에서 반드시 보호 받아야 할 사각지대 아동에게 신속한 안전망 구축으로 예전 보다 얼마나 해소될지 귀추가 주목 된다.
글로벌신문 편집국장 우내형 wnh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