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문화를 자랑하는 곳 '마한(나주시)축제'에 동신대 태권도학과 그 중심에 서다!
2022-10-11 박성준 기자
[글로벌신문] 2022년 대한민국 ’마한문화제‘가 국립나주 박물관일원에서 8일 막이 올렸다. 3년 만에 열리는 마한 문화제에 동신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은 2천 년 전 영산강을 중심으로 화려한 문화를 자랑했던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을 끌어올리는 시놉시스를 구성해 하나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태권도 시범 개막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러한 스토리는 1막에는 농업의 풍요로 인한 마을 주민들의 행복한 삶, 2막에는 온화한 마을을 약탈하는 오랑캐들의 침략, 3막에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 태권도의 화려한 연합 동작과 멋진 공중 동작으로 송판을 잘 개 날려버리는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비록 실수도 있었지만 주로 성인 연령층인 관람객은 자신들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그려내는 동신대 태권도학과 새내기들의 열렬한 모습에 더욱 감동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동신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은 ”마한 진품상“까지 거머쥐었다.
이주희(나주 동신대 총장)도 매우 흡족해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우리 동신대 태권도학과 시범단이 우리 지역 나주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과 우리 동신대의 명예를 드높여주는 시범단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날 축하 공연에는 스트리트 맨 파이터 오천,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 효진 초이, 미스터 트롯을 대표하는 가수 정동원이 출연했으며, 나주 잔치 “Play 마한!”을 재시청은 유튜브에서 “DANCING ON 마한”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