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울산 전국체전 “서울 준우승”

- 서울 금 10개, 은 1개, 동 7개로 종목 총 득점 1,725점

2022-10-12     김현수 수석기자
서울특별시

[글로벌신문] 지난 8일(토) ~ 12일(수)까지 5일간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겨루기 종목에서 서울특별시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 종목 총 득점 1,725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1일 차 금메달 1개(이수연), 동메달 3개(박태준,최보성,이성주)를 시작으로 ▶2일 차 금메달 3개(정우혁,이준서,김가윤), 동메달 2개(배다희,박서진) ▶3일 차 금메달 3개(강민우,곽민주,김유진), 동메달 1개(박찬희) ▶4일 차 금메달 2개(김주미,이다빈), 동메달 2개(조환주,홍지우) ▶마지막 5일 차 금메달 1개(박민호), 은메달 1개(강재권), 동메달 1개(방서현)를 획득하며 서울의 저력을 선보였다.

개최지 울산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개최지 가산점을 포함해 총 득점 2,34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며 총 득점 1,387점으로 강원도가 차지했다.

울산 문수체육관에서 5일간 펼쳐진 열띤 태권도 경기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다음 제104회 전국체전 개최지는 전라남도 목포를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