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마을 ‘2022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마을 후원의 날’ 개최

후원자·봉사자들과 친목 도모

2022-10-21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마을은 지난 14일 아름다운마을 가족과 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2022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마을 후원의 날행사를 고창군 상하면 소재의 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자와 후원자 및 아름다운마을 가족 200여명과 재능기부 봉사자와 노력봉사자 50여명, 고창군의회 오세환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후원자 50여명도 함께했다.

‘2022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마을 후원의 날행사는 고창군 음악협회가 주관한 음악회 및 명랑운동회, 아름다운마을 직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바자회와 아름다운마을 여성체험 홈, 일명 징검다리의 리모델링에 따른 집기류 구비를 위한 특별공연 등으로 개최됐다.

아름다운마을 오순복 원장은 이렇게 많은 사랑의 빚을 진 아름다운마을은 더욱 장애인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며, 사회와 통합하고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자기가 주인이 되어 사는 소중한 삶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아름다운마을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적장애인들에게 기초자립교육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하며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구현과 사회통합이라는 목표로 2004김범일, 현 대표이사 이금숙 부부의 출연으로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현재 5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을 36명의 직원들이 24시간 3교대제로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