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건소,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2022-11-08     유창수 기자
고창군

[글로벌신문] 고창군(군수 심덕섭)은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가 한파에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의 위험이 커지고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고창군 보건소는 한파 대비 기간인 내년 3월까지 집중적으로 보건(), 진료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 전담인력 등 40여명이 가정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측정 등 건강체크와 방한용품(양말)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