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노을대교로 지방소멸 극복하고 지역발전 대전환 이룬다
2022-11-14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은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노을대교 건립에 따른 관광자원 및 에너지 자원 발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국토부(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국도 77호선 고창 해리 – 부안 변산 도로건설공사(일명 노을대교 건립공사)’에 앞서 고창군에서 노을대교와 연계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실행계획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고창군은 ▲연계 교통망 확충 ▲주변지역 개발 ▲에너지 자원 발굴 ▲민간투자 유치 방안 ▲서해안권 관광발전 계획 등을 수립하고 정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선제적인 준비로 연계 관광산업을 개발해 군민의 소득을 높이는 돈 버는 관광을 실현하고, 서해안권 재생에너지와 연계하여 에너지 산업 발굴로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