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예술가 작업실 오픈 주간’ 운영
2022-11-23 유창수 기자
[글로벌신문] 전북 고창군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예술가 작업실 오픈 주간을 23~25일까지 사흘간 운영한다.
예술가 작업실 오픈 주간에는 ‘2022 문화예술 창작 지원사업’에 참여한 5명의 예술가 작업실을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한다. 기간 동안 누구나 작업실에 방문해 예술작품의 제작과정과 예술가의 작업실을 구경할 수 있다.
총 5명의 예술가 ▲김병휘 작가(서양화) ▲권애란 작가(천연염색) ▲박미애 작가(전통자수) ▲유춘봉 작가(전통자기) ▲조진기 작가(한국화)가 참여한다. 예술가는 작업실에 상주하며 예술작품과 작업실을 손님들에게 직접 큐레이션 한다.
각각의 작업실에서는 하루 5명씩 선착순 신청을 받아 예술체험도 제공한다. 모든 과정이 무료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예술 활동이 있다면 방문 전에 미리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창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고창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작업실 오픈 주간 동안 예술가의 가치관과 작품세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