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사회공헌부문 대상 수상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앞장
2022-12-14 강정덕 기자
[글로벌신문] 최재춘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이 13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 인물대상은 탁월한 리더십으로 한해 동안 전라북도를 이끄고 헌신봉사 해 온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한 최재춘 단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단을 비롯해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맞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과 스포츠 외교 강화, 지도자 육성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와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키워줄 다양한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재춘 단장은 '아직 부족한점이 많은데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다'며 '우리 태권도를 위해 더 많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