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태권도협회 “스포츠 외교에 앞장서다!!”

- 튀니지 체육부장관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경제, 문화, 관광 등 교류 확산 약속 - 김경덕 회장 “아프리카 전통 태권도 보급 기지로 튀니지 선정” - 2023년 아프리카 GTA컵 튀니지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

2022-12-19     김현수 수석기자

[글로벌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누구도 쉽게 해내지 못하는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외교에 앞장섰다.

경기도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4명의 관계자들은 지난 6일(화)부터 11일(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태권도를 통한 스포츠 외교를 마치고 돌아갔다.

이번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 일행의 초청은 누구보다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과 튀니지 한국대사관 선남국 대사의 역할이 컸다.

튀니지 체육부 장관 일행은 5박 6일의 일정으로 대통령 미래 전략 기획실을 내방한데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면담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을 방문하였고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은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명예 7 단증 수여와 도복을 선물로 받았다.

특히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면담 후 “태권도를 통해 양국의 스포츠, 문화, 경제, 관광 등 교류가 활발히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멜 데기슈 튀니지 체육부 장관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김경덕 회장과 경기도태권도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심신단련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카멜 데기슈 체육부 장관을 비롯한 튀니지 관계자들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의장기 대회에 참관하여 태권도 종주국의 경기 현장을 접하고 시범 공연 직후 멋진 공연이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아프리카 30개 국가 중 선도적 역할을 하는 튀니지를 아프리카 전통 태권도 기지로 선정하여 10월 20일부터 3일간 황인식 사범을 파견하여 품새 세미나를 3회 실시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고 튀니지 태권도협회(회장 무하마드 간낸)와 MOU를 체결하였다.

김경덕 회장은 “아프리카 30개국 전통 태권도 보급 기지로 튀니지를 선정했으며 2023년 아프리카 GTA컵 튀니지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여 교두보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스포츠 외교에 앞장서 대한민국의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는데 노력하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응원과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