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공동 지구별 안전수칙 준수 현장 시연 시행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중대산업재해 ZERO를 위해 노사 힘 합쳐
2023-01-05 정향인 기자
[글로벌신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손명철)는 지난 12월 19일부터 약 3주에 거쳐 중대산업재해 ZERO를 위한 ‘노·사 공동 지구별 안전수칙 준수 시연 및 토론회’를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연에는 손명철 본부장과 지구별 지부장·대의원 등 노사가 합동으로 참석하였으며, 지난 12월 19일 오봉관리역을 시작으로 하여 오는 1월 9일 평택관리역까지 총 8개 지구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단순 ‘현장방문’이 아닌 ‘현장경영’의 실천으로, 현장의 살아있는 소리를 듣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연에서는 ▲안전 기본 수칙 준수 ▲철저한 작업협의 ▲위험예지 훈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 간 안전협력체계 강화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고 전했다.
손명철 수도권광역본부장은 “기본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지적확인 환호응답 등 현장 안전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