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2023-02-20     유창수 기자
영광군

[글로벌신문] 전남 영광군은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작물 재배기술 습득을 중점으로 한 귀농형과 농촌을 이해하고 주민들과 교류하는 귀촌형그리고 청년들이 농촌에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이 있다.

영광군은 프로젝트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씩 2기수가 운영되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40세 이하)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형의 강점은 영광군 청년 주민사업체 창업 우수사례 현장 탐방, 사회적경제기업 선진사례 체험, 귀농귀촌 탐사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귀농귀촌 시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같이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220일부터 42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귀농·귀촌 누리집(www.returnfarm.com)에서 신청할 수 있고,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참가자로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