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1차 정기회의 및 행복한 반찬마실 첫 나들이
[글로벌신문] 대산면행정복지센터는 24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부덕, 공공부문위원장 정재민) 위원들이 모여, 2023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2022년도 사업결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2023년도 내실있는 사업 추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사업 추진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도 ‘행복한 반찬마실’, ‘햇살 좋은 빨래터’, ‘명절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사업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하기로 결의 했다.
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맛있는 반찬 꾸러미를 들고 2023년도 첫 번째 ‘대산면 행복한 반찬마실’에 나서 외롭고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반가운 봄소식을 전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부덕 민간위원장은 “2023년에도 대산면의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 희망을 잃지 않고 정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대산면을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언제나 우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다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우리 대산면 이웃들이 모두 행복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대산면에서도 적극 협조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산면 적십사봉사회, 대산면 자율방재단, 대산면 자율방범대 회원들과 함께 두 팔을 걷어붙이고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대산터미널, 대산시장, 태봉산 입구 등 대산면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