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반포한강공원에서 가족영화 2편 무료 영화제
- 8.23(금), 24(토)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예빛섬 영화제’ 개최 - 가족영화 2편, ‘거인’과 ‘그래,가족’ 각각 상영 - 거리공연, 캐리커처, 경품추첨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열려
2019-08-19 김유찬 기자
□ 반포한강공원에서 오는 23일(금)과 24일(토) 이틀동안 한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무료영화제가 개최된다.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이번 주말인 23일(금), 24일(토)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내 세빛섬에서 ‘예빛섬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세빛섬과 우리은행의 후원으로 올해 2회째를 맞는 예빛섬 영화제의 올해 주제는 ‘가족’으로 23일(금) 저녁 7시30분에는 배우 최우식 주연의『거인』을, 24일(토)에는 배우 이요원, 이솜 주연의『그래, 가족』을 각각 무료 상영한다.
□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5시부터는 야외무대 공연 등 다양한 사전 행사도 진행된다. ‘동양의 바이올린’이라 불리는 중국 전통악기 얼후, 청명한 소리 덕에 ‘천상의 악기’로 불리는 비파 연주가 함께 펼쳐지고, 또 주로 홍대거리에서 활동하는 버스킹 밴드 네 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진다.
□ 이외에도 모든 관객이 참여하는 추첨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와 캐리커처 부스, 레드카펫 포토존도 운영된다.
□ SH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예빛섬 영화제로 인해 SH공사가 시민에게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개발하고 실행해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