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찾아 가는 마을좌담회 개최

대산면 44개마을 의견 수렴·불편사항 해소

2023-03-07     유창수 기자
고창

전북 고창군 대산면(면장 정재민)이 주민과 공감하는 열린행정 실현과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성남리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마을좌담회를 시작했다.

대산면은 현장에서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해소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44개 마을을 찾아가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을 좌담회에서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알리고, 4차 재난기본소득-난방비 특별지원금 카드 전달, 군정 주요 추진성과, 봄철 농작물 소각 금지 당부 등을 홍보한데 이어 주민들의 제안 및 불편사항 등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보조사업 신청 안내 관련 홍보 방법 개선, 마을 숙원 사업 및 애로사항 건의 등 다양한 제안과 민원이 제시됐다.

정재민 대산면장은 제안·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자세히 검토하여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겠다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