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62회 전남체전 출전 준비 완료
2023-05-12 유창수 기자
전남 영광군은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에서 개최되는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며 대회 참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전남체전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7천 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2개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 1개의 전시종목 등 모두 24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우리군은 이번 대회에 24개 전 종목에 임원 93명, 선수 227명 총 32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상위권 입상을 달성하여 전국 최고 스포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4일 스포티움 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종목별 대표자와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참가 설명회를 열고 준비상황 점검 및 선전을 다짐했으며 5월 12일 오전 9시 40분에 군청 광장에서 출전 선수단의 필승 다짐과 격려를 위한 결단식을 갖고 체전이 열리는 완도로 출정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영광군은 전남체전 준비만을 전담하는 전남체전 T/F팀을 새롭게 편성하여 ▲분야별 기본계획 시달회의 개최 ▲ 체전 상징물 공모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대회기 인수와 함께 공무원과 군민들이 함께 자체 홍보단을 편성하여 차기 개최지 홍보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