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천·경주 이어 구미도 코로나 19 뚫렸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직원 코로나 확진… "24일까지 폐쇄“
2020-02-22 김유찬 기자
[글로벌신문] 삼성전자에 따르면 22일 오전 구미사업장 직원(28세)의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한후 곧바로 질병관리본부와 연계해 확진자와 접촉한 동료들을 자가격리하고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또한, 확진 판정을 받은 현곡면 S 아파트의 이모(21) 씨는 경북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19일 대구에서 경주 집으로 왔다.
20일 오한, 근육통, 답답함, 발열(38도) 등의 증상을 보였고 21일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경북 대구·김천·경주 이어 구미에서도 22일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