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
- 한국초등연맹 사상 2,604명 선수 최다 참가 - 선수가 행복하고 지도자가 만족하는 한국초등연맹 태권도 경기
[글로벌신문] 한국초등학교 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 이하 한국초등연맹)은 지난 7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5일간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2023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 참가자 2,604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한국초등연맹 사상 단일 대회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초등연맹은 그동안 꿈나무 선수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인 결과 대한민국 태권도 꿈나무 육성이라는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
5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A리그(KTA 선수등록자) 엘리트 경기와 꿈나무 선수 저변확대를 위한 B리스(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유품자) 경기로 진행되며 품새 종목 A, B 리그는 22일(토) 주말을 이용해서 공인품새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 자유품새 경기가 진행된다.
겨루기 B리그 종목은 23일(일) 학년별, 체급별, 개인전 경기가 진행되며, A리그 겨루기 종목은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학년별, 체급별, 개인전 및 3인조 단체경기가 진행된다.
최권열 한국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의 개최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고 성원해 주신 김충섭 김천시장님과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님, 문종호 김천시 태권도협회장님과 연맹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금오산과 직지천 등 삼산이수가 유명한 청정도시 김천시에서 2023 전국어린이태권왕 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의 꿈나무 선수단 여러분들은 존경하는 지도자들과 사랑하는 부모님을 믿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성적보다 더 소중한 경험을 쌓는 대회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김천시를 방문하신 선수와 임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23 전국어린이태권왕 대회를 우리 김천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번 대회 개최를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최권열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가 더욱 활성화되고 선수층도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다.
서정욱 초등연맹 전무이사는 지금 여러 대회들이 겹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연맹 지도자분들이 함께 애써주시고 우리 최권열 회장님께서 덕이 많으셔서 역대 최다 선수 출전을 기쁨을 누리는 것 같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권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가 행복하고 지도자들이 만족해하는 초등연맹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태권도 꿈나무 육성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