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8.15 광복절 기념음악회 개최

한국철도 수도권광역본부 평택관리역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초청, 국악과 클래식의 향연

2023-08-16     정향인 기자
코레일

[글로벌신문] 코레일 수도권광역본부(본부장 전승찬) 평택관리역은 15일(화) 평택시 청소년 오케스트라 ‘벨유스 오케스트라 앤드 험프리스’, 청소년 국악연주단 ‘국악톡톡’ 60명을 초청하여 제78주년 광복절 날 기념 국악과 클래식의 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벨 유스 오케스트라 앤드 험프리스’, 청소년 국악연주단 ‘국악톡톡’과의 협연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OST Klaus Bedelt’ △인어공주OST ‘AlanMenken’ △헝가리무곡 No.5 ‘Johannes Brahms’ △최성환 ‘아리랑 환상곡‘ △한태수 ’아름다운 나라‘ 등 국악과 클래식 음악이 평택역사를 가득 채웠다.

이번 음악회는 제78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하였다. 국악과 클래식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선율의 무대를 선사하는 등 동서양의 아름다운 협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였다.

권미현 평택관리역장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국악의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특별한 만남이 지역 이웃들에게 큰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와 더불어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평택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 평택역은 역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희망과 활력을 선물하고자 각종 전시회, 공연 등 여행·만남·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관리역